1942년 5월10일 자모일(어머니날)에 27개국 동맹국민으로 조직한 승전위원회에서 거행한 행렬에 한인도 참가하였다.
총천연색 퍼레이드 행렬에는 부대의 인원 총수가 약 1만 5천으로 행렬경과 지점은 샘슨과 마켓 스트릿으로부터 시작해 마켓 스트릿을 지나 상항 시정청 ‘씨빅 쎈터’에 와서 평판을 받게 했다. 한국 사람들은 거의 1/4 마일 길이의 군인들이 참가해 모든 나라 사람들과 가도에 있던 관중들에게 인정을 받았다. 한국 사람들은 한인 꽃차 행진으로 그 날의 퍼레이드에서 데몬스트레이숀 2등 상을 받았다. 승전 행렬의 참가해 성공한 한인들은 그날의 의의를 이렇게 분석했다.
1942년 5월10일 어머니 날
샌프란시스코 시가행진
1. 동맹군 국기 가운데 태극기도 참가하게 한 것은 사실상 한국의 동맹군 참가를 승인한 것
2. 한인 꽃자동차가 2등 상을 받은 것
3. 한인경위대의 참가는 특색이 있어 연도관객들의 박수하는 소리가 천지를 진동하였고 서부 사령관 겸 제2군 구 사령관 다윗장군이 한인의 애국성을 찬양한 것
4. 한복 입은 여자 수십 명이 행렬에 참가하여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표시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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