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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첫 노동이민
Read in English 미국의 정식 이민은 하와이 사탕수수밭을 경작하기 위한 노동 이민이었다. 당시 조선 왕조는 정치적 혼란으로 경제적인 탄압과 수탈이 팽배하고 있었다. 일본인들이 농민들의 농지를 사들여, 백성들은 경지를 잃고 탐관오리의 부정부패에 시달렸다. 게다가 1901년 함경도 지역의 극심한 가뭄은 식량난을 일으켜 많은 사람들이 식량과 일거리를 찾아 멀리 시베리아나 만주, 또는 서울, 인천, 원산 등 대도시로 이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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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들어온 최초 사절단
Go to English Version 1863년 고종이 12세 어린 나이로 26대 조선의 임금이 되자, 그의 아버지 흥선대원군은 섭정을 통해 쇄국정치를 실시했다. 1866년 대원군은 가톨릭 교인이었던 홍봉주와 남종삼 등 프랑스 선교사 9명을 죽이고 8도에 영을 내려 많은 가톨릭 신자를 학살했다. 그해 8월 미국 상선 제너럴셔먼호가 강철, 유리제품 등을 싣고 대동강 상류로 올라와서 통상을 제의했으나 조선의 봉건정부는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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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이민 100년사
“미주 한인 이민 100년사 주요 연표” 1903년 1월 13일: 첫 한인 이민자 102명,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도착1909년: 하와이 한인합성협회와 샌프란시스코 대한인공립협회가 통합하여 국민회 조직1913년: 안창호, 샌프란시스코에서 흥사단 창립 2002년 6월 27일: 미국 상원, 2003년 1월 13일을 ‘한인 이민의 해’로 선포하는 결의안 통과2003년 10월 22일: LA 시의회, ‘미주한인의 날’ 제정 결의안 통과2004년 1월 12일: 캘리포니아 주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