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oi Bong-yun (1914–2005): Founder of the Department of Political Science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Choi Bong-yun (1914–2005): Founder of the Department of Political Science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Read in Korean Professor Choi Bong-yun was born in 1914 in Uiju, North Pyongan Province. During his student years, he organized Bible schools and retreats, actively promoting literacy and fostering national spirit. After graduating from the Chosun University of Japan, he moved to the United States in 1938. He completed his master’s and doctoral studies…

  • Moon Yang-mok (1869–1940): An Independence Activist Who Joined the Donghak Peasant Revolution and Went into Exile in the United States

    Moon Yang-mok (1869–1940): An Independence Activist Who Joined the Donghak Peasant Revolution and Went into Exile in the United States

    Read in Korean Participation in the Donghak Peasant Revolution Moon Yang-mok (June 7, 1869 – December 25, 1940) was born in Seosan, Chungcheongnam-do, and was an intellectual with an early awareness of anti-feudal and anti-foreign influences. When the Donghak Peasant Revolution broke out in 1894, he joined the peasant army at the age of 25…

  • Kim Gyu-sik (1881 – 1950): Active as a representative at the Paris Peace Conference

    Kim Gyu-sik (1881 – 1950): Active as a representative at the Paris Peace Conference

    Read in Korean Born in Gyeongnam, he went to study in the United States in 1897, where he studied literature at Roanoke University and completed his master’s degree at Princeton University in 1904. After returning to Korea in 1905, he served as the secretary-general of the Gyeongseong Youth Association and concurrently held positions as the…

  • 최봉윤(1914-2005):서울대 정치학과 창설자

    최봉윤(1914-2005):서울대 정치학과 창설자

    Read in English 최봉윤 교수는 1914년 평북의주 출생으로 학생시절 성경학교와 수양회를 개최하여 한글을 가르치는 등 문맹퇴치와 민족정신 고취활동을 전개했다. 일본청산학원을 졸업하고 1938년 도미했다. UC Berkeley에서 정치학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World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학생회에서 부인과 함께 미 서부지역 간부를 지냈다. 버클리 대학에서 일본어를 가르쳤는데 한국어과를 개설할 만한 예산이 없어 무료로 한국어를 가르치며 버클리대 한국어…

  • 정한경(1891-1985):한인친우회를 조직

    정한경(1891-1985):한인친우회를 조직

    Read in English 정한경은 어린 나이에 박용만의 삼촌이 되는 박장현이 고향에다 세운 대학교에 다니면서 신학문에 눈을 떴다. 1904년 14살의 나이로 새 학문을 배워보고 싶어 하와이로 왔다가 샌프란시스코로 유학을 왔다. 샌프란시스코에 처음 내려 한인교회에서 접시 닦기와 음식을 만드는 일을 1년간 하였다. 처음 도산이 정한경을 만났을 때 “정군은 보통사람이 아니니까 남의 밑에서 일하지 말고 미국신문에 논설을 쓸…

  • 문양목(1869-1940):동학혁명 참가 후 미국으로 망명한 독립운동가

    문양목(1869-1940):동학혁명 참가 후 미국으로 망명한 독립운동가

    Read in English 동학혁명 당시 농민군으로 가담 문양목(1869.6.7 ~ 1940.12.25)은 충청남도 서산 출신으로, 일찍이 반봉건·반외세의 의식을 가진 지식인이었다. 1894년 동학혁명이 발발하자 25세의 나이에 농민군에 가담하여 활발히 활동했다. 그러나 혁명이 실패하자 체포될 위기에 처했으며, 구사일생으로 탈출하여 망명길에 올랐다. 이후 1903년 인천에서 서당 교사로 활동하며 민족의식을 고취하던 그는, 점차 노골화되는 일본의 한국 침탈에 분노하며 국권 회복을 위한…

  • 김규식(1881-1950):파리 평화회의 대표로 활약

    김규식(1881-1950):파리 평화회의 대표로 활약

    Read in English 경남에서 출생하여 1897년 미국에 유학을 와 로녹대학(Roanoke University)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1904년 프린스턴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마쳤다. 1905년 귀국하여 ‘경성청년회’총무를 맡았고 경신학교 교감과 연희전문학교 교수를 겸임했다. 1913년 중국으로 가서 해외민족운동에 앞장섰다. 1919년 3월 상해 임시정부 한국대표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평화회의에 가서 한국의 상황을 알리는 진정서를 제출하려 했으나 무위로 그치고 말았다. 임시정부 수립 후 의무총장과 학무총장으로,…

  • Kang Young-seung (1888–1987)

    Kang Young-seung (1888–1987)

    the First Korean to Earn a Doctor of Law in America Read in Korean Born in Pyongyang in 1888, Kang Young-seung immigrated to Hawaii in 1905 at the age of 17. He was accompanied by his mother, Hwang Maria, who had a strong passion for her children’s education, his elder sister Kang Hye-won, his younger…

  • 미주 최초로 법학박사를 받은 강영승(1888-1987)

    미주 최초로 법학박사를 받은 강영승(1888-1987)

    Read in English 1888년 평양에서 태어난 그는 17세였던 1905년 하와이로 이민 왔다. 자녀들에 대한 교육열이 유난히 높았던 어머니 황 마리아와 누나 강혜원, 동생, 그리고 미국에 오기 직전 결혼한 부인 강원신이 함께 왔다. 강영승은 신체검사 중 눈 검사에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이민국에서 치료를 받는 동안 3주 가까이 온 가족은 이민국이 있던 샌프란시스코 ‘엔젤 아일랜드(천사도)’라는 섬에서 기다려야했다.…

  • 우성 박용만(1881-1928)

    우성 박용만(1881-1928)

    Read in English 국민군단을 창설한 우성 박용만은 강원도 철원의 양반계급 출신이다.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숙부에 의해 양육됐다. 일본에 건너가 중학교와 게이오 의숙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박영효 등 개혁파 인사들과 사귀어 정당에 가입했다. 그로 인해 관헌에 체포되었다가 몇 개월 만에 석방됐다. 독실한 기독교인이 된 박용만은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에 참여해 중견간부가 됐다. 일본의 황무지 개척권에 반대하는 민족주의적 활동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