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김옥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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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서재필(1863-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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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in English 역경은 인물을 낳는다는 말이 있듯이 초기 한인사회는 숱한 고난을 거치는 과정에서 뛰어난 지도자들을 많이 탄생시켰다. 이들은 암울한 조국의 앞날을 걱정하며 독립운동에 앞장서며, 한편으로는 이민에게 계몽활동을 전개하여 무엇보다 한인들이 생활의 변화를 주장하며 개선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서재필은 전남 보성에서 출생하였으며 7세에 서울에 올라와 14세 때 장원급제를 한 수재였다. 개화파 김옥균을 알게 되면서 개화사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