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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 초기 이민생활

    Read in English 하와이에 온 초기 이민들에게 맨 먼저 닥친 시련은 상투를 자르는 일이었다. 1895년 고종은 이미 전국적으로 단발령을 내렸으나 많은 사람들이 이에 따르지 않고 여전히 상투를 틀고 다녔다. 이민을 신청한 사람들은 동서개발회사, 수민원 등의 권고로 상투를 자르기도 했지만 꽤 많은 수의 사람들은 상투를 튼 채 하와이까지 왔다. 그런데 하와이에 도착해 보니 상투를 튼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