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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y History of Korean Churches in America: “Faith is Life”
Read in Korean The Korean church in America began in 1903 with the first immigrants arriving in Hawaii. As Reverend Jones encouraged the migration, it was largely initiated by American missionaries in Korea who recommended the move to their congregants. In a sense, the church played a foundational role in starting Korean immigration. Most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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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초기 한인교회 역사: 믿어야 산다
Read in English 미주 한인교회는 1903년 하와이에 온 첫 이민들에 의해 시작됐다. 죤스 목사의 권유처럼 하와이 이민 자체가 주한 미 선교사들이 자신이 담당한 교회 신도들에게 권유함으로 시작된 것이므로, 어떻게 보면 교회가 이민을 시작한 셈이었다. 하와이 초기 이민은 기독교가 성했던 평안도지방에서 많이 왔다. 도시에 살았지만 가난하고 소외당한 계층들은 서구 문명에 대한 동경심으로도 기독교를 쉽게 받아들이며 믿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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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이민사회의 교육열: 배워야 산다2
배워야 산다 1 초기 한인의 교육사업 초기 한인의 교육 사업은 미국물정을 모르고 온 성인들을 가르치는 일과 2세들에게 우리의 말과 글, 문화를 교육하는 일이었다. 하와이에 초기 이민 온 한인들은 글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들은 저녁과 토요일에는 한국어학교에 가서 한글을 익혔다. 특히 초기 이민 1세들을 무지에서 깨우는 계몽운동이 필요했다. 이런 의미에서 초기 이민과 더불어 신문발행이 시작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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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유학생과 학생단체: 배워야 산다 1
배워야 산다 2 1882년 한미조약이 체결된 후 한국정부의 친선대사 민영익 일행은 1883년 9월 2일 사절단으로 샌프란시스코에 상륙하여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땅에 발을 디딘 사람들이 됐다. 민영익 일행은 영어를 아는 사람이 없어 일본인 통역사를 두고 일행 중 유길준이 우리말을 일본말로 하면 일본인이 영어로 통역했다. 미국인 통역을 하던 사람은 하버드 대학을 나온 로웰이라는 사람이었는데 유길준을 자기와 친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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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arly Korean Immigrant Society in America as Seen Through Newspaper Articles: This Is How They Lived
Read in Korean Korean Population Census and Immigration Data from the Shinhan Minbo and U.S. Senate Submissions by Immigration CommissionersEarly 1900s: 165 men and 3 women, totaling 168 individuals.1903 to 1924: 6,725 men and 675 women, totaling 7,400 immigrants.1905: Labor immigration was banned due to Japanese interference.1906 to 1910: 182 men and 40 women, tota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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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신문으로 본 미국 초기 이민사회: 그들은 이렇게 살았다.
Read in English “도라가세 도라가세 재미동포 도라가세 /자유종을 크게치고 독립기를 높이들어/유진무퇴 하올적에 귀국하세 귀국하세” 신한민보에 나타난 한인인구 조사 및 이민 커미셔너 미 상원 제출 자료 ◈ 1900년 초: 남자 165명, 여자 3명 등 168명. ◈ 1903년부터 1924년: 남자 6천725명, 여자 675명 총 7천400명. ◈ 1905년에는 일본의 방해로 노동이민 금지됨. ◈ 1906년부터 1910년: 남자 182명.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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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Women’s Patriotic Corps: “Who Says Women Can’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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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in Korean Early Korean immigrant women in the United States sought to actively participate in the independence movement. This aspiration fostered a sense of patriotism and solidarity among women, leading to the formation of women’s associations aimed at promoting national pride and mutual friendship. Prominent women of the time organized local women’s associations,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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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자 애국단:여자라고 못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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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in English 초기 이민의 한인여성들은 자신들도 독립운동에 참여하기를 원했다. 그러다보니 서로 간에 조국사랑 정신을 고취시키며 여성 상호간의 친목을 목적으로 한 부인회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이에 뜻을 둔 대표 격 여성들이 모여 각 지방별로 부인회를 조직하고 그 지방 여성들은 모두 부인회에 가입했다. 초기의 한인여성들은 3.1 운동 이후 조국을 위해 한 푼도 돈을 내지 않은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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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ure Brides
Read in Korean In the early stages, female immigration mainly occurred through following husbands who were laborers on farms, or through picture marriages. Other women who came to America were either students or missionaries, but their numbers were not significant. Among the first group of 93 immigrants who arrived in Hawaii in 1903, 22 w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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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ungsadan in 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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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in Korean Heungsadan is an organization founded by Dosan Ahn Chang-ho in San Francisco, USA, on May 13, 1913, with the aim of achieving national independence and nurturing capable individuals. The name “Heungsadan” was originally used by a patriotic organization founded by Yu Gil-jun in Korea before the annexation. Although the original organization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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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흥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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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in English 흥사단은 도산 안창호가 민족의 자주독립과 인물양성을 위해 ‘우리민족 전도대업의 기초’를 위해 1913년 5월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창립한 단체다. 재미 한인의 인재양성기관인 흥사단의 이름은 원래 합방이전 본국에서 유길준이 조직한 애국단체 이름이다. 그러나 이미 없어진 단체지만 그 이름이 좋으니 다시 사용해도 좋겠다는 도산의 뜻에 따라 그대로 그 이름을 사용했다. 그 뜻은 ‘인민의 교육으로 전국의…